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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빅뱅 시대, 글로벌 한류를 이끌 전문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한다면”…

-〈스타마케팅〉 넘어 〈스타메이킹〉을 주도할 미래 한류 기획자 양성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넷플릭스와 디즈니, 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가 상호 융합하는 글로벌 미디어 빅뱅 속에서 새로운 한류의 위상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은 날로 더해간다. 무엇보다 한류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세계화 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전문가에 대한 갈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맞춤형 인재의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대중문화 콘텐츠의 기획, 마케팅, 홍보, 창업 전문가 양성을 제1의 목표로 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의 창의적인 ‘맞춤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리큘럼을 보면 무엇보다 영화, 방송, 음악, 공연, 전시 등 기존 주류 콘텐츠 장르뿐만 아니라 스포테인먼트, 게임과 e스포츠, 테마파크와 공간경영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충분히 아우르는 특화된 교육과정이 눈에 확 띤다.

게다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인 소셜미디어와 크리에이터, 한류 e-비즈니스, 스타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창업 및 피칭전략, 연예저널리즘 등에 대한 탄탄한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직무중심적 프로그램은 여타 기존의 다른 교육프로그램과 큰 차별성을 보여준다. 그래서 〈스타마케팅〉을 넘어 〈스타메이킹〉을 주도할 미래의 한류 기획자 양성까지 목표로 한다.

서울문화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 김덕중 학과장은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굵직한 문화콘텐츠정책을 기획, 집행하였고, ▲GB보스톤창업투자 대표이사와 한국벤처투자 상임감사 등을 지내며 실제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콘텐츠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있어, 업계에서도 그의 역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뷰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 김덕중 학과장은 “그 무엇보다 방송연예산업의 글로벌 비전과 비즈니스 기획력으로 무장한 〈한류 크리에이터〉, 이론적 기반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문화예술경영자〉, 문화콘텐츠 경영 · 기획 · 마케팅 · 홍보 전문성과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반듯한 New 엔터테이너〉의 양성에 학교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수시 합격 및 정시 지원 횟수와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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