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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마 문어초회, 브로콜리 닭살 또띠아, 소화 돕고 피부에 윤기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분섭취량이 줄어든다. 활동량도 줄고 체내 노폐물 배설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피부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긴산, 비타민 C,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능한 음식재료를 사용해 피부 및 소화기능을 돕는 음식이 좋다.

다시마 문어초회(4인분 기준)

〈재료〉

쌈용 다시마 160g, 문어 200g, 양상추 160g, 토마토 160g, 양파 40g

레몬소스: 레몬즙, 올리고당, 양파즙, 소금

〈만드는 법〉

1) 생다시마를 살짝 데쳐서 네모지게 크게 썬다.

염장다시마의 경우 흐르는 찬물에 씻어 소금기를 제거한 후 찬물에 30분정도 담근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이후 찬물에 헹구어 낸다.

2) 문어는 살짝 데쳐서 길이 4~5cm로 자른다.

3) 양파는 곱게 채썰고 양상추는 큼직하게 찢어 놓는다.

4) 다시마에 양상추를 깔고 연어와 양파를 올린 후 돌돌 만다.

5) 레몬소스와 적당히 자른 토마토를 함께 곁들인다.

Tip : 다시마 대신 미역을, 문어 대신 오징어를, 양상추 대신 무를 사용해도 좋다. 무는 12월에 제철인 식재료로 수분함량이 높고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에도 좋다.

브로콜리 닭살 또띠아(1인분 기준)

〈재료〉

밀또띠아 1장, 닭살 70g, 브로콜리40g, 양파 10g(1/4개), 양배추 10g, 청피망 10g, 홍피망 10g, 소금약간, 후추약간

허니머스타드소스: 다진양파 1스푼, 다진피클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2스푼, 머스타드 1스푼, 꿀 또는 올리고당 1스푼

〈만드는 법〉

1) 닭살은 칼집을 내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둔다.

2) 재워 둔 닭살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구운 이후 얇게 결에 맞춰 찢어준다.

3) 양파는 길게 채썰어 소금, 후추 간을 하면서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4) 브로콜리는 송이부분과 줄기 부분을 분리한 뒤 질기지 않게 줄기 부분의 껍질을 살짝 벗긴 후 얇게 채를 썬다.

5) 준비된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은 후 1-2분 살짝 데친다.

6) 양배추, 청피망, 홍피망도 얇게 채를 썬다.

7) 밀또띠아에 허니머스타드소스를 한쪽 면에 살짝 바른 후 준비된 재료들을 넣는다.

8) 마지막에 허니머스타드소스를 위에 뿌린 후 밀또띠아를 돌돌 말아준다.

9) 완성된 또띠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Tip : 브로콜리는 열에 익혀도 영양소의 파괴가 적은 편이지만 오래 끓이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10분이 넘지 않도록 한다.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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