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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패션디자인펀드 1위에 김인태 디자이너

  • -서울·파리서 패션 공부…발렌시아가 컬렉션 팀서도 일해
    -SFDF 심사에서 독창성·완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 받아
  • 기사입력 2019-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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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의 김인태 디자이너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삼성패션디자인펀드는 제15회 SFDF 수상자로 ‘김해김’의 김인태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인태 디자이너는 에스모드 서울·파리와 스튜디오 베르소에서 패션디자인을 졸업했고, 발렌시아가 컬렉션 팀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지난 1월 2020년 가을·겨울(F/W)시즌 파리 패션위크와 6월 2020년 봄·여름(S/S)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김인태 디자이너는 이번 SFDF 심사에서 독창성과 완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자인디렉터, 편집장, 해외 심사 평가단은 “창의성이 뛰어나고 정체성이 명확하며, 상업적 역량까지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여성복 김해김은 김인태 디자이너가 2014년 파리에서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이다.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소재·실루엣, 드레이프 디테일 등 명확한 스타일을 보유한 한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김해김은 김인태 디자이너를 비롯해 5명이 운영하고 있다. 구매와 생산은 주로 한국에서 진행한다. 홍콩 레인크로포드, 미국 포티파이브텐, 영국 파페치 등 60여개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SFDF는 이번 수상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김인태의 김해김 전시를 마련한다.

SFDF는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이다. 설립 이후 15년 간 세계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인 한국 디자이너 23개 팀을 배출, 총 330만 달러(약 38억원)를 후원했다.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지급하고 국내외 홍보와 전문적인 사업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조항석 SFDF 사무국장은 “SFDF 출신들이 세계 패션시장에서 인정받고 승전고를 울리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K패션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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