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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안 빼도 되는 기안84 입회시킨 양치승 관장 화술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트레이너 양치승 [M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연예인 단골 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이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입회 시키기 위해 현란한 말빨을 구사했다. 물론 각본에 의한 것이지만 대단한 화술을 펼쳤다는 평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321회에서 화보 촬영을 앞둔 기안84가 단기간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운동하기 전 양치승에게 먼저 상담을 받았다. 양치승 관장은 “키가 크네. 좀만 커팅(감량)하면 (모델 출연자) 성훈이보다 나은데?”라며 기안84를 추켜세웠다. 이에 기안84가 “에이, 아니에요”라면서도 입꼬리가 승천하면서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이시언이 “저러면서 등록을 하는구나”, 박나래는 “회원 유치 잘하시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경수진은 “키가 크기 때문에 체지방만 빼면 엄청 좋을 것 같은데요”라며 기안84를 응원했다.

양치승 관장은 1994년 배우로 데뷔했다 군대에서 부상을 입은 후 재활 겸 운동을 시작, 이후 김우빈 홍종현 최은주 등 연예인들을 다수 맡은 트레이너로서 각광을 받았다.

지난 6월 권혁수가 속한 아티팩토리와 계약해 스포테이너로 나서고 있는 그는 특히 ‘나혼자산다’ 출연 이후 개인수업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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