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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분양막차 타자’…전국 14곳 6200여가구 청약
청약 14곳·견본주택 개관 16곳
당첨자 발표 12곳·계약 7곳 진행 예정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6200여가구가 분양된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15곳에서 총 635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16곳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15곳에서 총 635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헤럴드경제DB]

코오롱글로벌은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대에 들어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1단지(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덕영대로, 동탄원천로와 접해있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신공영은 같은 날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꿈의숲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송중초와 다양한 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전국 16곳에서 견본주택이 열린다. 롯데건설은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에서 춘천초·중이 도보권에 있고, 춘천고·성수고도 가깝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인근이며 다수 버스노선이 단지 앞을 지난다. 이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있어 전매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고려개발은 같은 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59㎡, 42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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