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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산업, ‘가재울뉴타운 첫 주상복합’ DMC 금호리첸시아 분양
DMC 금호 리첸시아 주경투시도 [자료=금호산업]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에 있는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근처에는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됐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일부 동 저층부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한 고급 주거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59㎡A 타입과 84㎡에는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3베이 및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전용 59㎡B 타입과 74㎡에는 거실 두 면 개방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조경시설로는 상업시설과 연계된 어울마당과 솔향기마당, 모래내길, 푸른하늘놀이터, 밤하늘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미스트 열주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 59㎡타입은 5억원대, 전용 74㎡타입은 6억원대, 전용 84㎡타입은 7억원대 초반으로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중 40%는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내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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