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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 자이 더 헤리티지' 남산의 청정자연을 거실에서 누린다

 

최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를 정비하는 한남3구역 수주전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아파트 생활의 미래 모습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공개하는 설계는 저마다 차별화된 컨 셉으로 혁신과 대안 모델을 제시하며 단순 주거  이상의 생활의 가치가 존중되는 주거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한남3구역에는 38만6395.5㎡에 지하6층~지상22층  아파트 197개동 5816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조성 된다.

GS건설은 단지명을 '한남 자이 더 헤리티지'으로  정하고 최첨단기술이 적용된 청정환경 아파트로  설계했다.

한남 자이 더 헤리티지는 '미세먼지 걱정없는 단 지'을 위해 국내 최초 차세대 환기형공기청정시 스템 자이 시스클라인을 도입한다.

GS건설이 자회사 자이S&D와 공동개발한 시스클 라인은 24시간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와 청정 이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형태의 신개념 공기청정기다.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통합  빌트인 시스템으로 세대 내는 물론이고 커뮤니티  전 구역까지 시스클라인 존으로 완성할 예정이 다.

한강의 물빛과 남산의 하늘빛으로 가득 채워질  명품조경 설계에도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저감시 키기 위한 미스트 게이트, 미스트 파고라, 수경 시설 등 식재 및 시설 계획이 들어있다.

제로에너지 커뮤니티를 위한 구상도 눈길을 모은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커뮤니티시설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한 옥상 빗물을 지하 물탱크로 모아 조경수로  재활용하며 지중열 활용 냉난방 시스템을 주민공 동시설에 적용한다.

단위세대는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250mm 두께의 슬라브와 60mm 완충재를 시공하고, 2.3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실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또한 사계절 한강의 풍경을 세대 내 테라스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테라스 혁신 평면 설계를 선보 이며, 경사지붕을 이용한 최상층 세대 다락 특화 설계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3,000세대 이상 대규모 현장 시공 노하우를 강점으로 앞세우고 있다. 일산자이(4,683세대), 양주자이(4,902세대), 한강센트럴자이(4,079세대), 평택센트럴자이(5,632세대), 그리고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반포자이(3,410세대)까지 5개 현장 경험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일반 자체사업과 달리 각종 인허가, 조합원 이주, 관리처분, 청산 등 복잡한 절차의 연속이고 수많은 이해관계인의 이해와 요구를 맞춰야 한다”며 “대규모 단지 경험은 조합원의 시공사 선택의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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