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만병의 근원 밝혀줄 유전자검사도 1+1 대국민 서비스
바이오協 회장사 마크로젠, 11월 특전 행사 마련
K바이오 의료 연구개발 기업의 이색 서비스 눈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적인 유전자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은 ‘마이 지놈 스토리’ 또는 장내 미생물 검사를 하는 국민들에게 가족이나 친지, 연인, 돕고 싶은 사람 등을 위해 같은 검사를 한번 더 할 수 있는 티켓을 주는, ‘원 플러스 원’ 대국민 서비스를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한민족 나아가 동북아시아인의 대량 유전자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정부 협력 속에 진행하고 있는 마크로젠의 서정선 회장은 현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직, 분당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 석좌교수직을 겸하고 있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겸 서울대 의대 석좌교수가 유전자 분석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11월이니까 1+1’ 이벤트는 광군제 및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에 진행되는 빅세일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마크로젠은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MyGenomestory ThePlus)’ 또는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크로브앤미(MICROBE & ME)’를 받아온 국민에게 동일 서비스를 하나 더 해 준다. 피검사자의 가족 또는 친구도 이 '+1 티켓'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나중에 본인이 동일 검사를 한 번 더 해 볼 수도 있다.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는 헬스·뷰티 관련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신청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평균혈압, 피부탄력, 색소침착, 원형탈모 등 △건강 △피부 △탈모와 관련된 총 14개 항목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돕는다.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크로브앤미(MICROBE & ME)’는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분포도 등을 분석해 현재의 장 유형 및 건강지수 정보와 맞춤형 식습관 개선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는 개인의 타고난 유전적 체질을 분석하는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와 달리 환경 변수에 의해 후천적으로 변화되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이후의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꾸준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는 “그동안 많은 국민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유전자검사 및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