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너지월드와이드의 2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서밋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The Future Starts Today'를 주제로 한 이번 글로벌 서밋은 20주년 기념행사답게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7개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 총 10,000여 명이 참석해 시너지월드와이드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너지월드와이드의 테런스 무어헤드(Terrence Moorehead) 회장, 댄 노만(Daniel Norman) 사장, 김혜련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지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키 리더로는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 황윤태, 황한태, 마크 코머와 더블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 박영옥, 다이앤 래빗, 타카시 오다가 함께 했다.
이날 테런스 무어헤드 회장은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지난 20년 동안 대단한 성과와 함께 멋진 역사를 이루었으나,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함께 맞이할 미래"라며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때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5가지 핵심 요소인 브랜드 영향력, 현장 에너지, 디지털 퍼스트, 강력한 토대 마련, 사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투자, 기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16일 임팩트 파운데이션 세션에서 김혜련 지사장은 "시너지코리아에는 지난 20년 동안 이어져 온 나눔의 전통이 있다. 매월 시너지 리더들과 직원들은 후원금을 모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1년에 두 차례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네이쳐스선샤인프로덕츠에서 만든 새로운 사회 공헌 활동인 임팩트 파운데이션은 후원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지난 2013년 실시했던 글로벌 서비스 프로젝트를 통해 중증중복장애아동을 돌보는 기관인 한사랑 학교에 장애아동을 위한 리프트카 기부를 시작으로 개인 맞춤 휠체어 지원, 집중치료실, 각종 치료기구들을 지원해왔다. 장애아동의 경우 꾸준한 재활운동을 통해 비장애아동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임팩트 파운데이션 활동을 전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트루그린, 시너뷰 콜라겐,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카페 인디마 디팻 등 신제품 4종 출시와 함께 시너지 앱이 소개되기도 했다. 시너지 앱은 IOS,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회원가입부터 쇼핑,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1일 차 웰컴 리셉션 '탤런트쇼'는 춘자의 DJ PARTY와 더불어 MC 정성호가 진행하는 시너지 갓 탤런트 무대로 이어졌다. 한국의 밸리 댄스 퍼포먼스와 인도네시아 발리 댄스가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한국 참가자들은 BTS 커버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일본의 외발자전거 퍼포먼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차 축하공연 무대에는 가수 에일리가 올라 앵콜까지 총 5곡을 소화하며 넘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2일 차에는 김태우와 리사가 서밋을 찾아 감성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서밋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인정식에서는 퍼스널 레벌부터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많은 승급자가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승급자들은 더 높은 직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하기도 했다. 이밖에 여행 초청권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추첨하는 이벤트가 열렸으며, 서밋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인 로고기어 판매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포브스지가 11년 연속 미국 내 유망 기업으로 꼽은 NSP(네이쳐스선샤인프로덕츠)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 한국에 진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