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헤럴드경제=이운자] 방탄소년단(BTS) 메인 보컬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남자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뉴스위크 지(誌) 등 해외 주요매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국의 ‘유포리아’는 그룹 솔로곡 중 최단·최초로, 또 전체곡 중 6번째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을 제외한 가장 빠른 기록으로 무엇보다 공식 활동 및 프로모션, 심지어 단독 뮤직비디오 한 편없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한 유일한 한국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포리아의 작곡자 디제이 스위벨(DJ Swivel)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국은 어떠한 악기나 효과음 없이도 음(音)을 해석해 내는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졌다”며 “탄탄한 실력과 목소리에 의해 아름다운 곡 유포리아가 탄생했다”고 칭찬했다.
yi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