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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숙의 민주주의’ 큰그림 그린다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봅시다. 기본소득 시대’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얼마 전 각계각층 도민 165분을 모시고 기본소득에 대한 숙의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의 공론화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가 만들어 갈 기본소득 모습을 진지하게 고찰하면서 지향점을 도출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습니다”라고 했다. 숙의민주주의는 여러사람이 모여 어떤 문제를 깊히 생각하고 의논하는 숙의가 의사 결정에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 형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지금은 기본소득 밑그림을 그려가는 단계라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채색은 도민 여러분과 같이 해나가야 할 몫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숙의민주주의라는 원칙 아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도민의’ 기본소득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만들어주실 거죠?”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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