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조직들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착한나눔기업’ 가입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이란 군포시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참여해 만든 군포시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이날 처음으로 12개 기업들이 가입했다.

군포시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공헌프로젝트 착한나눔기업 단체가입식 [군포시 제공]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가입식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권연순센터장은 “이번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와 긴급 지원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모금회 기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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