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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 21일 '제6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신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게임산업 영향 분석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 전략 마련해야"
삼정 KPMG 사진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오는 21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6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은 강승미 삼정KPMG 이사가 개정 외부감사법 법령이 게임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올해는 2조원 이상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검토'에서 '감사'로 전환되는 첫해이다. 이와 관련해 제기된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향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

이어, 김병국 삼정KPMG 이사가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인지세 과세 이슈와 인수합병(M&A)에서 제기되는 세무 문제 등 게임산업에서의 주요 세무 이슈를 다루고 최근 심판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전창의 삼정KPMG 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게임산업의 트렌드와 M&A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게임 산업의 현황과 함께 중국 게임의 한국 진출, 클라우드 게임, 게임 시장 양극화 등 최근 게임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한 게임 산업 M&A 동향을 소개하며 주요 기업별 M&A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올해는 개정 외부감사법이 도입된 첫해로 기업환경의 패러다임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게임산업 기업들은 회계·세무 분야에서의 전략적인 대응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산업에서의 제도적 환경변화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금융·정보통신·제조 등

24개의 산업분야를 비즈니스 라인(Line of Business)으로 분류하여 산업별 전문화된 감사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는 전자정보통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중심으로 회계감사 및 경영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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