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9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에서 58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이 ‘과학기술 중심의 미래지향적 국정운영방안’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이규호 대덕클럽 전임회장을 좌장으로 박승빈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윤병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조성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조항주 한화종합연구소 전무, 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세계화와 보호주의라는 불확실성의 신질서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의 미래 주소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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