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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 확대냐 학종 개선이냐’ 논란의 ‘학종’ 현 위치를 진단했다.-학종유감-

  • 드라마 ‘SKY 캐슬’부터 ‘조국 사태’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싼 논란의 맥락을 들여다보는 최초의 책
    종합일간지 교육팀장이자 삼남매 학부모가 직접 쓴 책

  • 기사입력 2019-11-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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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 대한민국의 2019년은 역사책에 ‘학종의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인기 드라마 ‘SKY 캐슬’로 시작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논란은 지난 여름 ‘조국 사태’로 폭발했다.

여기서 촉발된 대입제도개편 논의로 ‘정시 확대론’과 ‘학종 개선론’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 당사자로서의 ‘입장차’만 있을 뿐, 정작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싼 담론의 실상을 파악하려는 시도는 많지 않았다.

이 책은 세계일보 교육팀장 이천종 기자의 ‘학종’을 둘러싼 논란의 맥락을 들여다보는 최초의 책이자, 학종 팩트체커다. ‘금수저, 깜깜이, 쓰앵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학종을 톺아보고, 학종의 주요당사자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균형감 있게 담았다. 건국 이후 입시 관련 대형 사건들을 되짚으며 학종과 내신, 고교 서열화를 뿌리까지 파고들었다.

“19세기에 고안된 형태의 교실에서, 20세기에 태어난 교사들이,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불공정한 ‘학종’과 미래에 어울리지 않는 ‘주입식 교육’의 틈바구니에서 신음하는 교육 현장을 표현하는 말이다. 학벌사회 한국에서 입시는 민심의 역린이다. 그 앞에서 군사정권의 총칼도 무력했고, 민주화 이후 숱한 개혁도 허사였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입시개혁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학종’을 둘러싼 논란의 맥락을 들여다봄으로써 현 위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일일 것이다. ‘학종’을 둘러싼 다차원적인 담론의 맥락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 입시의 명과 암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저자는 ‘학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입시 정책 결정에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정치·경제·사회적 맥락을 추적하는데 공을 쏟는다. 지금 한국에서 ‘학종’을 포함한 교육문제와 교육정책에서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으로 출판되었다.

〈저자소개〉

20년 간 세계일보에서 정치 사회 교육을 막론한 굵직한 기사들을 써온 이천종 기자는 ‘학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입시 정책 결정에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정치·경제·사회적 맥락을 추적하는데 공을 쏟는다.

1972년 하늘 아래 가장 살기 편하다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천안고를 거쳐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에서 방문연구원(2014~2015년)으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1999년 5월 세계일보에 입사해, 20년간 사회부 경찰·검찰팀-탐사보도팀-정치부 정당팀-경제부 정책팀을 오갔다. 지금은 교육팀장을 맡아 교육 정책을 다루는 기사를 쓴다. 입시 정책 결정에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정치·경제·사회적 맥락을 추적하는데 관심이 많다. 서로 다른 대입을 치러야 할 삼남매를 키우는 갑갑한 학부모이기도 하다.

‘2017년 한국신문상’과 ‘제5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4차례 받았다. 함께 쓴 책으로 《비선권력》과 《역사 논픽션 3.1운동》이 있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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