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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식사 전 운동, 지방 더 많이 태운다”

  • 식전 운동이 지방 2배 더 태워…영국의 한 연구결과
  • 기사입력 2019-11-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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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아침식사 전에 운동하는 것이 더 많은 지방을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아침에 운동하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하는지, 운동을 하고 나서 식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논쟁은 최근 몇년 간 격렬히 이뤄졌다. 운동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은 체내에 연료를 공급하고 피곤하거나 어지럽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비해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운동하는 것은 지방을 더 많이 연소시킨다고들 해왔다.

최근 발표된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 전에 운동을 한 남성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한 남성들에 비해 지방을 2배나 더 태운 것으로 분석됐다.

음식을 먹지 않고 운동을 하면, 몸이 저장된 탄수화물을 빨리 태워서 지방 세포로 바뀌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비만 혹은 과체중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불행히도 식후 그룹(운동 후 식사한 그룹)은 6주간의 연구기간 동안 식전 그룹에 비해 살이 더 빠지지는 않았지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연구원들은 밝혔다.

식사를 하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은 남성의 근육이 고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더 잘 반응하게 해, 당뇨병과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CNN은 전했다.

하비에르 곤잘레스 미국 국립대 보건학과 부교수는 “아침식사 전에 운동을 한 그룹이 인슐린 반응 능력을 높였는데, 두 운동 그룹이 모두 비슷한 체중을 감량하고 체력이 모두 비슷한 것으로 볼 때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앞서 배스 대학의 2017년 연구에서도 남성 10명을 관찰한 결과, 똑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단식 후 운동을 한 남성들이 더 많은 지방을 태웠다.

다만 식사를 하기 전에 운동을 하려고 한다면, 근육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의 다음과 같은 조언을 되새길 만하다고 CNN은 보도했다.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면서 하고, 과일과 저지방 요구르트, 땅콩버터가 들어간 바나나가 좋은 선택이다. 또한 15~30분 이내에 탄수화물 대 단백질을 4대 1의 비율로 식사를 할 것을 권장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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