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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만에 조코비치 꺾은 페더러…ATP 파이널스 4강 진출

  • 1승2패 조코비치, 조별리그 탈락
    나달 세계 1위 확정…통산 5번째
  • 기사입력 2019-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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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비외른 보리 그룹 3차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2-0(6-4 6-3)으로 제압한 뒤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EPA]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시즌 최종전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900만달러·약 105억2100만원) 4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비외른 보리 그룹 3차전에서 조코비치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승 1패가 된 페더러는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페더러가 조코비치를 꺾은 건 2015년 이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올해 윔블던 결승에선 조코비치에 2-3(6-7〈5-7〉 6-1 6-7〈4-7〉 6-4 12-13〈3-7〉)으로 뼈아픈 패배를 맛보기도 했다.

이날 경기로 조코비치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2019시즌 연말 세계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나달과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가운데 두 차례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연말 세계 1위가 정해지는 상황이었다. 조코비치가 1위가 되려면 최소한 결승에 오른 뒤 나달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순위가 확정됐다.

이로써 나달은 2008·2010·2013·2017년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로 연말 세계 1위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은퇴한 피트 샘프라스가 6번이나 연말 세계 1위를 차지해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이고 나달 외에 페더러와 조코비치, 지미 코너스(은퇴)가 나란히 5번씩 연말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시즌 최종전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900만달러·약 105억2100만원)에 출전한 상위 랭커 8명. [ATP투어 홈페이지 캡처]

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낸 상위 랭커 8명만 출전하는 대회인 ATP 파이널스는 각 조 상위 2명이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펼친다. 비외른 보리 그룹에서 팀과 페더러가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안드레 애거시 그룹에서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가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나달과 알렉산더 즈베레프(7위·독일)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2패를 기록 중인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즈베레프를 꺾고 나달이 치치파스에 패하면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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