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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춘·박은옥 실검 등극…누구길래?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한국의 포크음악 대부, 가수 정태춘과 박은옥 부부가 온라인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금요음악회, 데뷔 40주년 듀엣의 노래' 편에는 정태춘과 박은옥 부부가 출연했다.

정태춘은 1954년생으로 올해 66세다. 1978년 1집 앨범 '시인의 마을'로 데뷔했다. 2007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태춘은 사회운동가 겸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에 사전심의 폐지운동을 전개해 1996년 헌법재판소의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부인인 박은옥은 1979년 노래 ‘회상’으로 데뷔한 가수다. 이후 정태춘과 ‘정동진/건너간다’,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등 다양한 앨범을 내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또한 최근 2019 파주포크 페스티벌과 락쇼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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