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차원 앞선 신작 라인업으로 무장
-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 '시선고정'
전시관 위치 : BTC-A03
이번 '지스타 2019'에 임하며 넷마블은 '모바일 No.1'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플래그십급 타이틀을 무려 4개나 들고 나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A3: STILL ALIVE'를 중심축으로 이번 전시를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자체 IㆍP(지식재산권) 육성에 힘쓰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넷마블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최근 글로벌 게임시장의 트렌드인 '보는 게임'을 모바일에 적용,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가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의 인지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속내라 주목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4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특히 'A3: STILL ALIVE'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넷마블의 자체 IㆍP로, 지금까지 넷마블이 갈증을 느꼈던 부분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A3: STILL ALIVE'는 특유의 독창성으로 지난해 행사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기대작으로 꼽히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리니지2', '블레이드 & 소울' 등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IㆍP의 반열에 '세븐나이츠'를 올려놓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지난해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는 올해 행사를 통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이번 '지스타 2019'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 등 게임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화려한 협력기와 제압기 등 특수 스킬을 활용한 협력전투의 차별화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TCG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 Iㆍ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도 주목할 만하며, 또 하나의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의 환상적인 스토리에 카툰렌더링 방식의 화려한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동화풍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한껏 강조했다.
넷마블은 작년 지스타와 동일한 위치 및 규모(100부스)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예년처럼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25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 많은 관람객들이 자사 출품작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와이드 대형 LED 스크린과 조명효과로 웅장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앞세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인플루언서들의 방송 편의를 위해 별도의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온상민, 정인호, 최군, 강은비, 박사랑이 라이브 방송의 MC를 맡았으며, 감스트, 공대생, 더블비, 킹기훈, 빛베리, 양팡 등이 라이브 이벤트에 참가해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방송으로 함께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Major Entry
A3: STILL ALIVE
'A3: STILL ALIVE'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ㆍ방어ㆍ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 2019'에서는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3인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동료와 함께 플레이 하는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TCG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의 Iㆍ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다섯 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풍성한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 대전 등을 통해 전략적 카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지스타 2019' 넷마블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Iㆍ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용자가 세븐나이츠 세계관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거나, 부분적으로 무기 변신이 가능해 영웅 및 무기의 다양한 조합과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9'에서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2의 나라
또 하나의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의 환상적인 스토리에 카툰렌더링 방식의 화려한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동화풍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한껏 강조했다. 또한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하며 자신이 속한 길드를 발전시켜 나가는 '소셜 시스템'을 강점으로 한다.
이 게임은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함께 개발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의 IㆍP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2가지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의 전반부를 약 15분 가량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3:3 PvP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는 '하늘섬 대난투' 콘텐츠를 시연할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