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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머크, 난임 가정 지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 6회 난임 가족의 날’ 행사 때 난임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제 6회 난임 가족의 날’ 행사에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ad Alam) 제너럴 매니저(오른쪽)가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수상 후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난임 가족의 날 행사는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난임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류희근 원장, 난임 가족과 난임 극복 임출산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인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 난임 치료 의료진 대상 전문 의학정보 제공 등 국내 난임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위원장의 표창을 받았다.

난임은 이미 전 세계 공공 보건 정책의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난임 대상자는 2016년 약 22만 1천명으로 집계되었다. 난임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여성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매우 크다. 따라서 치료 성공률 개선은 물론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a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난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온 사회가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앞으로도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 활동과 더불어 난임 가족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난임 치료제와 기술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351년 역사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제약 화학 기업인 머크는 100여년 동안 난임 치료 분야에서 전 세계 약 300만명의 신생아 출산에 기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고날-에프®, 루베리스®, 세트로타이드®, 오비드렐®, 크리논® 등 국내 난임 환자들의 치료 전 주기에 필요한 혁신적인 난임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에는 프리필드 펜(pre-filled pen) 타입으로 약물이 사전 충전되어 있어 투약 편의성 및 투약 안전성을 개선한 난임 치료 자가주사제 ‘퍼고베리스®펜’을 새롭게 국내 출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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