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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장만채 전 교육감(사진 우측)이 지난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장만채(61) 전 전남도교육감이 지역문화발전 사회공헌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제언론인클럽과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자랑스런 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우리나라와 국제 분야에서 활동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 및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장만채 전 교육감이 16~17대 교육감 시절 강력한 추진력과 소통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했고,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만채 전 교육감은 서울대와 카이스트대학원 화학과 박사를 거쳐 제5대 국립순천대 총장을 지냈으며 청조근정훈장,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전라남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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