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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벤투호가 출국 직전 대표팀에 큰 변화가 생겼다.
대표팀의 왼쪽 풀백 홍철이 지난 6일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볼경합 과정에서 늑골을 가격 당해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박주호(울산 현대)가 그 자리를 메웠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홍철이 우측 늑골 타박상을 입어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나은 아빠' 박주호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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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오는 14일 오후 9시 레바논과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경기을 치르고, 19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10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 11일 새벽 비행기로 UAE 아부다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