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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 덕에 제2 전성기 맞은 ‘새 막내’ 이기찬 ‘관심 ↑’
예능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기찬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가수 이기찬이 예능 덕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잊혀진 연예인을 무대에 세워 반짝 호황을 안겨주는 예능물 출연을 계기로 그의 공식 활동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하는 사생활이 모두 팬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방송 지난 5일 방영분에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그는 감기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멤버들을 위해 이기찬은 본인의 노 ‘미인’, ‘플리즈’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우며 아낌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출연자 강경헌은 감기 걸린 이기찬을 향해 “콧물까지 흘리면서 하는데 이렇게 잘하냐” “마이크를 댄 것처럼 소리가 울린다”며 감탄했다.

나이를 지독히 따지는 묘한 방송 컨셉트에 따라 반말을 듣는 막내가 된 그는 새 멤버로서 기성 멤버들과 함께 포항을 여행했다.

이기찬은 또 90년대 가요계를 회상하며 “이지훈, 양파, 김수근과 함께 활동했다. 다 고등학생이어서 ‘고교생 4인방’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기찬은 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도 관심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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