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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인간 중심 모빌리티 고민…2029년엔 개인항공기 상용화”

  • 기사입력 2019-11-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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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은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밑바탕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29년부터 개인항공기(PAV) 상용화 서비스를 벌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도시와 모빌리티는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온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넓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라는 표현엔 단순히 사람을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인류의 삶에 진정성 있게 공헌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겠단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또 “전기차, 마이크로 스쿠터 등 역시 땅 위를 다니는 또 다른 모빌리티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정된 도로상황을 극복하기는 어렵다”면서 “새로운 모빌리티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함께 실현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대차는 2029년부터 개인항공기(PAV)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우버가 2023년에 플라잉택시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보수적으로 보면 2029년은 돼야 가능한 일부 지역에서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버나 리프트와도 앱티드와 같은 대형 합작투자를 추진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 주관으로 올해 4회째 개최한 MIF에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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