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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엘, 데뷔 10년만에 YG와 계약 종료
[씨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데뷔 10년을 맞이한 가수 씨엘(본명 이채린·28)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출발을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당사와 씨엘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씨엘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YG 역시 변함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씨엘은 지난 2009년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했다. 투애니원은 강렬하면서 독특한 콘셉트의 의상과 음악으로 인기를 누렸다. 대표곡은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이다.

투애니원은 2016년 공식 해체했다. 씨엘은 같은 해 YG와 솔로 계약을 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미국에도 진출해 2016년 발표한 싱글 ‘리프티드’(Lifte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국내 여자 솔로 가수로선 처음 진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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