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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큐닉스그룹 QX2412C]덱스 미러링을 위해 태어난 모니터

  • 기사입력 2019-11-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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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개인용 컴퓨터(PC)의 자리를 위협하는 세상이다. 구형 PC보다 빠른 최신형 스마트폰은 게임과 동영상 편집 등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낸다. 간단한 문서 편집도 마찬가지.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언제든지 꺼내 쓰는 편리함은 따라올 자가 없다.

단점도 있다. 화면이 작아 글자를 알아보기 어렵고,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앱) 한 화면에 띄우는 것도 버겁다. 요약하면 멀티태스킹 능력과 가시성이 낮아 생산성이 떨어진다. 필자 역시 현장취재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려고 도전한 적이 있지만, 작업이 번거로워 다시 노트북을 챙긴 적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다양한 기능을 속속 추가하고 있다. 멀티 윈도우, 듀얼스크린, 폴드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화면이 작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진 못했다. 현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연결하는 덱스와 미러링 기능 활용이다.
 



미러링은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모니터 화면에 띄우는 것을 뜻한다. 반면 덱스는 전용 화면 인터페이스(UI)가 노출된다는 점이 다르다. 스마트폰이 PC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따라서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연결해 마치 PC처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편리함과 확장성을 갖춘 덱스 미러링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모니터 전문업체 큐닉스그룹은 까다로운 덱스 미러링을 케이블 연결만으로도 쓸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 'QX2412C 리얼 75 덱스 미러링'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전용 모니터라고 표현해도 손색없는 맞춤형 기능을 내장했다. 제품의 특징을 하나씩 살펴보자.
 



본체 디스플레이 부분은 베젤을 최소화한 제로베젤 형태다. 베젤은 패널을 둘러싼 테두리로, 얇으면 듀얼 모니터 구성이나 집중도 등에서 유리하다. 
 





베젤과 접한 화면 안쪽 일부가 검은색으로 처리되는 이너베젤이 보인다. 아래쪽은 두터운 느낌이 강조된 패널이 부착됐다.
 



전면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화를 그릴 때 쓰는 캔버스와 이젤 느낌이 난다. 어떤 디자인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이다.
 





뒷면에는 큐닉스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있다. 도난 방지용 켄싱턴 락도 보인다. 스탠드와 연결되는 중심 부분이 돌출돼 있다. 양 옆은 발열 해소를 위한 환풍구, 아래쪽은 모니터와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곳이다. 
 



연결부는 구성이 탄탄하다. HDMI 포트와 USB C타입 포트, 2개의 USB 포트(2.0), 오디오 출력 단자, 전원 연결부가 배치됐다. PC, 콘솔 게임기, 노트북 등 기존에 모니터에 연결하던 기기도 당연히 연결할 수 있다.

USB C타입 포트가 이 모니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 중 USB C타입 포트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덱스 미러링을 할 수도 있고, 닌텐도 스위치와도 외부 장치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연결된다.
 



모니터와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USB CTC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최신 스마트폰이라면 대부분 케이블 연결만으로 핸드폰 화면이 모니터에 출력될 것이다. 덱스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덱스 화면이 표시된다. 이후 설정에서 연결 타입을 덱스와 미러링 모드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USB C타입 포트는 PD(Power Delivery)도 겸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충전되며, 덱스 사용 중에도 배터리가 떨어질 걱정을 덜어준다.
 



USB 2.0 포트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USB에서 전원을 공급받는 기기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본래 용도는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장치 연결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연결하면 별도 설치 없이 바로 인식된다.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면 무선 키보드, 마우스 동글을 USB 2.0에 설치하는 것도 좋다. 물론 스마트폰과 연결된 블루투스 기기를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니터 스탠드 받침은 사각형이다. 앞쪽이 길어, 본체의 무게를 앞쪽으로 분산하는 구조다. 바닥과 맞닿은 면이 넓어 보다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며, 모니터 각도를 위아래로 조정할 때 발생하는 흔들림이 적다.

본체와 스탠드는 ㄷ자 형태로 단단하게 체결된다. 조립할 때는 윗부분이 본체 결합부분의 중간 부분에 맞춰 끼우면 끝난다. 모니터를 세우면 본체 무게에 따라 단단하게 연결되니 무리하게 연결할 필요는 없다.
 



디스플레이 구성을 살펴보자. QX2412C는 24인치 VA패널을 탑재했다. 해상도는 최대 1920×1080 FHD까지 설정할 수 있고, 시야각은 좌우상하 178도다. 이밖에 주요 특징으로는 명암비 1000:1(동적명암비 5,000,000:1), 밝기 250cd, 반응속도 8ms(GTG), 색재현율은 NTSC 72%(sRGB 100%)다. 주사율은 HDMI 연결 시 75Hz, USB C타입 연결 시 60Hz로 쓸 수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평균 수준을 웃돈다. 주사율을 적정 수준으로 낮춘 덕에 가격이 낮아졌다는 장점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여기에 AMD 프리 싱크와 G싱크 호환 등 게임에 최적화된 모드도 설정할 수 있다.
 



OSD 메뉴 버튼은 본체 아래쪽에 있다. 메뉴 버튼은 총 5개로 입력신호 선택버튼(S), 메뉴 열기 및 선택(M), 메뉴 이동, 전원이다. 이 중 S버튼과 메뉴 이동 버튼은 각각 입력채널 변경, 조준선 모드 단축키를 겸한다. 조준선 모드는 화면 중앙의 가상의 조준선을 그려주는 기능으로, 모바일 버전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같은 FPS 게임을 플레이할 때 켜주면 좋다.

2W+2W 내장 스피커로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음질도 고른 편이라, 굳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음질에 까다로운 유저라면 별도의 스피커를 모니터오디오 출력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원인인 청색광(블루 라이트)을 줄이는 로우블루 모드도 4단계로 설정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읽기 편한 모드와 같은 기능이다. 특히 설정을 약하게 수준으로 하면 색변화가 크지 않아 일상적인 사용이나 영상 시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이다. 반면 보통과 강하게는 노란색이 강조된다.
 



QX2412C 리얼 75 덱스 미러링은 24인치 VA패널의 우수한 성능과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USB C타입과 2.0 포트로 복잡할 수 있는 덱스-미러링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모니터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실행되는 덱스(혹은 미러링) 연결은 PC 연결보다 손쉽다. 

또, 게임모드를 지원해 PC는 물론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과 같은 콘솔게임기 화면을 보다 깔끔하게 표현하는 점도 좋았다. 스마트폰 덱스 미러링과 콘솔게임기 연결을 위한 서브 모니터 포지션이란 느낌이 강하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많은 기능 등을 제공하는 필수품으로 자리했다. 여기에 덱스와 미러링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것만으로 활용도는 수직상승한다. 최신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해 보고 싶다면, 덱스와 미러링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QX2412C 리얼 75 덱스 미러링을 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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