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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장성인사]비사관학교·여성 대거 중용…최초 여성 ★★ 나왔다

  • 기사입력 2019-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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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6월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장면.[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중장 5명, 소장 21명, 준장 77명이 8일 발표됐다.

국방부는 "8일부로 올해 후반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 진급자 및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국방개혁을 선도할 인재를 엄선했다"며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해 선후배와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중장에는 강창구, 김현종, 박양동, 박정환, 허강수 등 현 육군 중장 5명이 진급했다. 이들은 군단장 등에 보임된다. 현재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을 맡고 있는 김현종 신임 중장은 앞으로도 계속 국방개혁비서관을 맡을 전망이다.

국방개혁비서관의 계급이 ‘소장’에서 ‘중장’으로 격상되는 것은 아니다. 군 관계자는 “정원 내에서 임명하는 것이라 문제될 건 없다”며 “이번에 중장 진급자를 계속 기존 보직을 맡게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소장에는 강선영 등 육군 준장 15명, 유근종 등 해군준장 2명, 박웅 등 공군준장 4명으로, 총 21명이 진급했다. 강선영 육군 준장은 이번에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의 항공 병과인 강 신임 소장은 앞으로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을 맡게 된다.

준장에는 고현석 등 육군 대령 53명, 구자송 등 해군 대령 13명, 권혁 등 공군 대령 11명으로, 총 77명이 진급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 원칙이 구현됐다는 점”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비사관학교 출신 우수자 다수가 발탁돼 사관학교 편중 현상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중장 진급자 중에서는 박양동, 허강수 등 2명이 3사관학교와 학군 등 비사관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급자 중 강선영(여군 35기), 김주희(여군 35기), 정의숙(간호 28기) 등 여성 장군이 다수 배출됐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강선영 신임 육군 소장은 최초의 여성 소장, 김주희 육군 대령은 정보 병과 최초의 여성 장군이 된다.

국방부는 “맡은 직책에서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하게 복무한 인원을 다수 발탁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성별·특기 구분 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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