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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1~22일까지 접수, 90여개 사업 총 185명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골목길을 치우고 있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90여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청년 대상 사업도 추가해 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예정자 또는 휴학생들에게 직무 경험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하며, 일일 임금 4만3000원에 식비는 별도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안전·보건교육 등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0년 1월10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신청자 본인 및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인 구직등록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생계급여),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당해 신청하는 사업을 포함해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근무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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