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삼성증권은 금융 소비자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1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자문단은 삼성증권의 주요 업무, 주식·금융상품 매매 및 관련 프로세스와 서비스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굴해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오프라인 그룹 인터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고객 관련 업무 진행시 소비자보호 관점의 사전검토 절차가 선행되도록 소비자 보호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인 '영업윤리준칙'을 제정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miii0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