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손현우)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한서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은이가 받은 다렉(다이렉트 메시지) 와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한 제보자의 주장과 제보자가 변호사로부터 받은 답변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보다 앞서 같은 팀 멤버 원호는 얼짱시대 시절 정다은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한서희는 “삼천만원 갚아”라며 동조했다.
현재 몬스타엑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한서희의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