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변창흠 LH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사장 변창흠)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성공적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27~28일 이틀간 ‘세종 스마트시티 팔로인(follow+人)’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청 및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세종시와 LH가 주최했다. 시민의견 수렴, 아이디어톤(idea marathon), 업무협약식, 토크콘서트, 미니음악회 등을 통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기획됐다. 현재는 세종 스마트시티에 도입할 스마트 서비스를 구체화하기 위해 11개 분야 전담기관들이 협업해 서비스 로드맵 작성 등 세부 일정을 진행 중이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