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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 개최
29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서…모차르트, 하이든 명곡 선보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금천문화재단(대표 이용진)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 포스터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우수단체 초청공연 두 번째 시리즈로, 금천문화재단과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다.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구민회관과 대학 등을 찾아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연이다.

객원지휘자 차웅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유미정의 협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2번 내림 마장조 K.482’, 하이든 ‘교향곡 제104번 라장조’, ‘호보켄 번호 I:104 런던 교향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전화(02-2627-2989)로 예매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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