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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8년 연속 참가
매년 평균 4000여명 청소년 참가…지난 7년간 방문 학생 3만명 달해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바른 인사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3~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제1회 교육기부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체험 부스는 매년 평균 4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약 3만명에 달한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교육기부 뿐만 아니라 몽골, 베트남, 자카르타, 우즈베키스탄 등 취항지 국가의 교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교육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항공사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은 국내 · 외 활동이 올해로 누적 횟수 3000회, 수혜인원 28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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