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째주(10월 14일 ~ 10월 2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세인트 세이야와 봉인의서 등 신작 게임 인기
'세인트 세이야 : 각성'은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를 기반으로 한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CG와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재현했으며, 다양한 별자리의 콘셉에 맞게 성의가 제작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격 속도에 따라 진행되는 턴제 시스템과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별자리의 흥미진진한 설정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슈트 컨셉은 수집 욕구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30~40대 팬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봉인의서'는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 신력이 손상된 아마테라스를 뒤로 한 채 반란에 실패해 마신으로 전락한 이자나미에게 맞서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담아낸 모바일 MMORPG다.
게임 내 캐릭터인 음양의 조화를 다루는 전설의 퇴마사 '텐구'와 달빛마저 잠재우는 천년불패 '구미호'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무혼을 사용해 무한 성장이 가능한 무녀와 총 31종으로 구성된 어혼을 활용한 덱 배치 구상, 그리고 능력치 향상을 할 수 있는 덱빌딩 시스템 등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귀여운 비주얼의 펫을 직접 육성할 수 있으며 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식신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100여 가지 이상의 코스튬을 도입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온라인, 10주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은 리그 오브 레전드
10월 3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7.95% 점유율을 기록하며 6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9.6%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9.35%로 3위를 차지했다.
10주년을 맞이해 저렴한 가격으로 챔피언 스킨을 구입할 수 있는 '나만의 상점'이 열렸으며,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로 1,200 RP(9,900원) 이상을 결제할 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8일부터는 지난 2009년 정식 출시 후 현재까지 LoL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아낌없이 주는 10일 + 보너스 1일'가 진행된다.
빠른 대전 게임을 진행하면 매일 차례대로 보상을 제공한다. 1일차부터 10일차까지 순차적으로 10주년 아이콘과 감정표현 와드, 파랑정수 6,300개, 명품 상자 & 열쇠 세트, 꼬마 전설이, 주황 정수 3,000개, 스킨 파편, 25 프레스티지 포인트, 월드 챔피언십 토큰 200개, 보석 2개, 랜덤 전설급 스킨 1개 등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특별 보너스 날인 11일 차에는 '애니 벌써 10주년!' 스킨이 제공된다.
페이스북에서도 18일부터 퀴즈가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매일 퀴즈를 맞힌 선착순 100명에게 '별 수호자 징크스', '하이 눈 쓰레쉬', '챔피언십 제드' 등 총 10개 종류의 인기 스킨을 10일 간 선물한다.
'소환사의 협곡'에는 10주년을 맞아 특별 효과도 추가된다. 10주년 기념 생일 축하 꼬깔 모자를 쓴 '내셔 남작'이 나타나며, 귀환 효과에도 폭죽 효과가 나타나는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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