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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위해제’ 이준석 “당이 쪼개지려는 마당에…”

  • - 윤리위 징계에 “의미없다” …최고위원·지역위원장직 상실
  • 기사입력 2019-10-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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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고위원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고 직위해제했다.

윤리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리위원 다수 의결로 이 최고위원이 당에서 갖는 모든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직은 물론 지역위원장(서울 노원구병)직도 상실하게 됐다.

바른정당 출신인 이 최고위원은 앞서 안철수 전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당 윤리위에 제소됐다.

당의 징계 수위는 경고, 직무정지,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제명 등이다.

이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윤리위가 무슨 판단을 하든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해 제소된 바른정당 출신 하태경 의원에게 지난달 18일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려 하 의원은 최고위원직을 잃은 바 있다.

하 의원 역시 바른정당 출신으로 이 최고위원과 함께 비당권파에 속한다.

윤리위는 이날 현명철 전 전략홍보위원장과 권성주 전 혁신위원도 각각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에 처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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