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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에게 현금 대신 '알짜 상가' 물려주자!

물가 상승으로 현금 가치 하락... 부동산 상속하는 수요자 증가
입지 좋은 알짜 상가... 시간 지날수록 몸값 올라 자산가치 충분



최근 부자들 사이에서 현금보다는 부동산을 증여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자산은 물가상승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이 오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기록할 수 있어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부자보고서에 의하면, 평균 133억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 중 상승·증여 자산을 받은 부자는 57.3%로 나타났다. 보유자산 중 상속·증여 받은 자산의 비중은 10~20%가 15.3%로 가장 높고 30~40% 14.4%, 20~30% 13.2%, 50~60% 13.2% 순으로 나타나 부자들의 자산형성에 상속·증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유자산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소득 또는 투자형태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27.2%가 부동산 투자라고 답해 국내 부자들 중 부동산을 통해 부를 얻은 경우가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부자들 중 향후 계획하고 있는 상속·증여 자산 유형으로는 부동산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활용의향이 2016년 39.7%, 2017년 44.1%, 2018년 44.2% 등으로 증가하는 반면 금융자산 활용의향은 2015년 61.9%, 2016년 50.6%, 2017년 47.4%, 2018년 39.8%로 낮아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며 주로 부동산자산을 가지고 있는 한모씨(68세)는 "미래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 예상돼 자식에게 증여할 상속수단으로 부동산을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 등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증여를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부동산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도 저금리가 상당기간 지속됨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을 물려줌으로써 임대수익 등 일정 수익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을 기대하는 부자들이 많다"며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후자산으로 이용하다가 자식에게 물려주어도 부담이 없어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속·증여 형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자들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증여수단인 상가로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서 분양 중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60-70대 노년층에게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오피스텔과 함께 조성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울러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함께 조성돼있는 만큼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광교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한 입지 역시 갖췄다.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했으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나들이객을 끌어 모으기 쉽다.

아울러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이밖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호텔이나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상당히 많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로 인해 은퇴 후 안정적인 노년와 향후 증여까지 생각해 문의를 주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은 상황이다"며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만큼 한번 구입해놓으면 투자한 것 이상의 가치를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95(광교유니코어)에 마련돼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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