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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美 서부서 코스닥 유치 활동
현지기업에 코스닥 상장 컨설팅
실리콘밸리 VC들과 간담회

미 서부 우량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간담회에서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부터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현지에서 우량기업 상장유치 활동을 펼쳤다.

거래소는 미 서부 소재 10여개 현지기업을 상대로 코스닥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VC대표(총 10여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과 외국기업 기업공개(IPO) 성공사례 및 상장실무 Q&A 등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치활동에는 하나금융투자(IB),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인터베스트(이상 벤처캐피탈),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화우와 지평이 동행했다.

길재욱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실리콘밸리의 4차산업 혁신기업 및 현지VC를 대상으로 한 이번 상장유치활동은 한국 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미국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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