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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꿈꾸고 일해요”…OCI, 60일간 나눔 릴레이
창립 6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임직원, 장애인 대상 나눔실천
마라톤·어울림 음악회 등 진행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들과 OCI 임직원 봉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OCI 제공]

창립 60주년을 맞은 OCI가 60일간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나눔 릴레이를 펼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OCI는 오는 11월8일 창립기념일 전후로 60일간 ‘우리 함께 꿈꿔요. 우리 함께 일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립60주년의 뜻 깊은 의미를 ‘나눔’으로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해나가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OCI는 이번 창립60주년 맞이 나눔활동의 대상을 ‘장애인’으로 정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해 나간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지난 12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마라톤 도우미’ 활동이 스타트를 끊었다.

나눔 릴레이 두번째 행사는 임직원들이 1959개의 빵을 직접 구워 장애인 시설 6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다. OCI의 창립연도인 1959년을 되새겨 60주년을 축하하고 창립의 기쁨을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도 진행된다. 내달 7일부터 한달 간 본사, 군산, 포항, 광양, 익산, 성남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과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나눔 릴레이의 마지막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세진 기자/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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