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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성평가硏, 인간 간 조직 예측평가모델 개발

  • 기사입력 2019-10-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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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별 간소엽 모사체 개념도 및 독성 평가 절차.[안전성평가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최근 신약개발의 필수과정 중 하나인 인체 간독성 평가를 위한 ‘구역화된 간소엽 모사체 및 이를 이용한 구역별 간독성 평가방법’에 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

최근 대체독성평가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간독성평가를 위한 다양한 대체모델에 대한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신약개발에서 약물 유래의 간독성에 대한 연구는 약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1차 배양된 인간 간세포가 시험관 내에서 간독성을 평가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1차 배양된 인간 간세포는 시험관 내에서 불안정한 표현형, 개체차, 조작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비용이 높다는 점에서 한계점이 있다. 또한 간조직의 대체모델 개발에 있어서 약물 대사능 개선에 관한 연구는 있으나, 간조직의 미세 환경에 따른 간조직 구역별 기능성에 대한 연구 및 구역별 간소엽 모사 모델을 이용한 독성 스크리닝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확한 간독성의 평가 및 예측을 위해서는 간세포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간 조직의 미세 환경이 반영된 간독성 평가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1차 배양된 인간 간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세포 모델의 연구 및 생체 내 환경을 반영한 간소엽 모사체 및 이를 이용한 간독성 평가 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약물의 구역별 특이적 간독성을 예측평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간조직 모사 플랫폼 및 간독성 평가방법에 관한 것으로, 구역화된 간소엽 모사체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간독성 스크리닝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제조된 구역화된 간소엽 모사체는 생체 내 간조직과 유사하게 1구역 2구역 및 3구역으로 구역화 되어 있고, 각 구역에 따라 약물에 대한 간독성을 평사할 수 있다. 또한 간독성 평가 결과를 이미징 분석을 활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험관 내에서 구역에 따른 간독성을 스크리닝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게다가 간독성의 정성 및 정량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대체독성평가 모델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구진은 구역별 간소엽 구조체 제작 및 대표 약물을 이용한 구조체 유효성에 대한 실험실 단계에서의 검증은 완료했으며, 향후 약물의 확대 및 정성, 정량 분석에 대한 활용가능성을 고도화하기 위한 추가 검증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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