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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하면 클릭..‘SNS 달인’ 염태영 철도파업 대책
염태영 수원시장 페북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철도파업으로 인한 열차 감축 운행예고와 관련, “시민들의 발을 묶지 않는 해결책, 상생의 소통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내일(10.11)부터 사흘간 철도파업으로 인한 열차감축 운행예고’을 알렸다. 염태영 SNS 속보를 통해 “철도노조에서 2019년 10월11일 09:00 ~ 14일 09:00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1호선과 분당선의 열차운행 차질이 예상되며, 경부선의 KTX와 일반열차 일부가 운행중지되니, 운행중지 열차 확인(코레일 홈페이지) 및 버스 등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수원시 대책도 재빨리 알렸다.

그는 “수원시에서는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전동차 감축운행시 '광역버스 예비차 투입', '일반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시간 연장(막차 1시간) 및 예비차 투입'을 조치할 계획으로 이용하시는 수원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수원시 대중교통 비상대책 안내를 통해 ▷ 시내·마을버스 막차시간 연장(1시간)운행 ▷서울방향 광역버스 증차,증회 운행 등을 알렸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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