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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는 '로망' 아닌 '현실'..17일 '언젠가 퇴사 컨퍼런스' 시즌2 개최
원부연, 김나이, 백영선 등 '프로 퇴사러' 총출동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우리사회 ‘퇴사 신드롬’에 찬물을 끼얹을 ‘프로 퇴사러’가 찾아온다. 결론은 퇴사는 로망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이다.

지난 6월 강북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한 ‘언젠가퇴사 컨퍼런스’가 오는 1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다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퇴사를 지지하지도, 권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모토로 내세운다. 평생 직장이 없어진 시대, 일에 대한 관점과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 연사로 나서는 6명 역시 자신의 ‘성공’이 아닌 우리들의 '성장'을 이야기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연사로 참석하는 원부연 음주문화공간기획자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서, 일에 대한 철학을 중심으로 각자의 주제를 정했다”며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뭘 잘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인 직장인에게 사이다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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