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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가 전세, ‘성수동→청담동’ 이동

  • 효성빌라 청담101 45억 계약
    상지리츠빌카일룸2차도 급등
    당분간 청담동 강세 지속 전망
  • 기사입력 2019-10-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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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0억원 이상 ‘초고가 전세시장’의 중심지가 1년 만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증금 규모 역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나 경제 상황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헤럴드경제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전일 기준 올해 이뤄진 최고가 아파트 전세 계약은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면적 244.32㎡과 ‘효성빌라 청담101’ 전용 271.99㎡가 차지했다. 각각 지난 7월과 3월에 계약이 이뤄졌으며 보증금은 45억원으로 같았다.

3위부터 5위까지도 청담101 전용 226.74㎡(41억원),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254.96㎡(41억), 청담101 전용 226.72㎡(40억원)이 뒤를 이었다. 6위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244.66㎡(36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보증금 10위권 이내 전세계약 가운데 청담동이 6곳에 달했고, 도곡동과 용산구 한남동이 각각 2곳(공동 10위 포함), 삼성동은 1곳이었다.

이는 성수동의 강세가 두드러졌던 지난해 상황과 대조된다. 작년 전세계약 가운데 최고가 보증금은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38㎡가 기록한 50억원이다. 갤러리아포레는 2위인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 237.74㎡을 제외하고 5위까지 상위권을 독식했다.

한남동의 한남더힐과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동별로 보면 지난해 성수동이 4곳, 한남동이 3곳, 청담동·삼성동·반포동이 각각 1곳을 차지한 바 있다. 작년과 비교하면 10위권 내 전반적인 보증금 규모는 올해 3억~5억원 가량 더 높아졌다.

이처럼 초고가 전세시장의 판도가 바뀐 원인으로는 올해 효성빌라 청담101 등 청담동 일대에서 신축 고급 아파트가 입주하며 기존 단지까지 영향을 준 것이 결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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