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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코르, 명동·홍대에 매장 열어…“K뷰티 알린다”

  • -명동에 28번째 매장…11월엔 홍대점 열어
    -온라인 강화하고 연내 매장 30개까지 확장
  • 기사입력 2019-10-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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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 명동점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편집숍 ‘시코르’가 서울 명동과 홍대에 잇달아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명동점은 시코르의 28번째 매장이다. ‘뷰티 쇼핑 데스티네이션’(Beauty Shopping Destination)이라는 콘셉트로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및 K뷰티 브랜드를 준비했다.

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던 YSL·나스·맥·베네피트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디어달리아·클레어스·헉슬리·파뮤·라곰 등 트렌디한 K뷰티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딥티크·에르메스 퍼퓸 등 니치 향수 역시 만날 수 있다.

또 시코르의 시그니처인 ‘셀프 바’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체험을 유도한다.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했던 화장품 셀프 바를 ‘스킨케어 바’, ‘메이크업 바’, ‘헤어 바’ 등 카테고리 중심으로 재편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뷰티의 장점도 살렸다. 시코르에 입점한 K뷰티의 경우 스킨케어에 특화 제품이 25%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섬세한 피부 표현 메이크업에 최적화 된 제품들이다. 거꾸로 말하면 K뷰티에 열광하는 외국인들이 원하는 것을 담았다는 얘기다.

오는 11월 문을 여는 홍대점은 홍대입구 사거리 대로변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100여개의 MD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시코르는 명동점 개점과 동시에 온라인도 강화한다. 신세계의 온라인몰인 SSG닷컴에 ‘시코르 전문관’ 탭(tab)을 열어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오프라인 매장과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입점 브랜드는 160여개이며, 2500여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부사장은 “국내 2030 여성들의 놀이터였던 시코르가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코덕들을 위한 뷰티 성지가 된다”며 “K뷰티를 알리는 한국형 편집숍의 원조로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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