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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MLCC 재고↓…내년 실적·주가 반등 전망"

  • 교보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12만원 제시
    시황 회복 움직임…다시 10만원대 회복
  • 기사입력 2019-09-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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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지난달 8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기 주가가 다시 10만원 문턱을 넘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재고 감소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하반기 MLCC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내년부터 전사적인 실적 호조를 보이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전기가 3분기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 61% 감소한 수치다. 다만 주력인 MLCC의 시황 회복을 점쳤다.

최보영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는 컴포넌트사업부의 93%를 차지하는 MLCC는 재고수준이 6개월에서 2~3개월로 감소되고 있다”며 “연말 1.5개월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면 내년 선도 기술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모듈솔루션사업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로 트리플카메카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판사업부는 신모델 출시에 따른 회로기판의 계절적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내년에는 5G 통신세대 변화에 따른 전기차 대중화 원년, 자율주행차 레벨 성장으로 MLCC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2분기 중국 텐진 전장용 MLCC 생산을 시작으로 ASP 상승과 제품 믹스의 변화를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모듈사업부는 전략 고객사의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 효과에 힘입은 쿼드 카메라·고화소·5배 광학줌 모듈 출하 증가로 트리플카메라 이후의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며 “기판사업부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체질 개선 및 수요증가, 경쟁사 사업철수로 인한 타이트한 공급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8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기 주가는 최근 10만원대로 회복됐다. 전날 삼성전기는 10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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