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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대상 종합대상 ‘이대서울병원’
식약처장상 대웅제약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제정한 ‘2019 제6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사인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세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해 ‘2019 제6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을 축하했다. ▶관련기사 14·15면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는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을 표방하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지난 2월 진료를 개시한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이 영광을 안았다.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난치성 치료제 개발을 통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신약연구의 비전으로 정의하며 차별화된 R&D 전략을 펼치고 있는 대웅제약이 선정됐다.

본상 상급병원부문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선정됐으며 이밖에 본상 특화병원부문으로는 지방흡입 및 람스부문에 365mc 서울병원, 비척추관절수술 고도일병원, 통증의학부문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방배이수점, 구리남양주점, 심미보철-임플란트부문에 일산탑치과, 치아교정부문 서울정바른치과, 치과병원 삼육치과병원, 정형외과(비수술재활치료) 하늘정형외과이 각각 선정됐다.

권충원 헤럴드 대표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정서는 기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한류의 첨병들을 격려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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