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호역’ 10월 분양 예정
천호·성내3구역 재개발… 아파트 160가구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도 동시분양
[이미지=힐스테이트 천호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 3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으며 아파트는 지상 5~45층 높이로 전체 160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22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7개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속 상업시설과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된다.

천호·성내 3구역은 강남에서는 보긴 드문 재개발 구역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이용 시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가능하다. 도로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최고 높이가 45층으로 천호대로 인근에서는 가장 높다. 업계 관계자는 “천호지하차도까지 지상화 되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로데오 거리가 평면으로 연결돼 성내동의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오피스도 동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며 오피스는 지상 5층~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의 모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paq@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