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제품·신기술>한국도자기,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 ‘세이지 홈세트‘ 출시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신제품 ‘세이지 홈세트’〈사진〉를 23일 출시했다.

세이지는 프랑스어로 ‘건강해지다’, ‘치료하다’라는 뜻을 가진 식물이다. 세이지 홈세트는 세이지 잎사귀를 모티브로 자연 속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객의 가정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따스한 마음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상차림을 폭 넓게 아우를 수 있는 모양으로 활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기본 구성 외에도 프릴 모양의 포인트 접시는 음식을 담았을 때 더욱 아름다운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이밖에 현대적이면서도 깔끔한 블루 패턴의 디자인은 다른 색상의 식기들과도 쉽게 어울린다고 한국도자기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973년 동양 최초로 본차이나 도자기를 개발했다. 국제기준을 뛰어넘는 50%에 가까운 본애시(소 뼛가루)를 함유하고 있다. 본차이나 제품은 가볍고 단단하며,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일반 도자기와 달리 변색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17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생활식기부문)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고객만족도 또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도 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