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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심상정의 눈치 사과…정의당 '데스노트', '눈치노트'로 만들었다"

  • 기사입력 2019-09-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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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하태경 의원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저격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인사청문회 낙마 요청 명단인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데 대해 사과한 일을 놓고서다.

하 의원은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심 대표는 사과하면서도 눈치를 본다. 눈치 사과”라면서 “심 대표가 조국 장관 임명 전에도 줄기차게 눈치만 보다가 데스노트를 ‘눈치노트’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 사과가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조국 장관 파면을 위해 싸우겠다고 해야 한다”며 “그런데 사과하면서도 정의당이 무엇을 할지 한마디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녕 조국 장관을 찬성한 일에 대해 청년과 국민에게 송구하다면 조국 파면 투쟁에 동참하라. 조국 국정조사와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히라”고도 했다.

19일 오전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11일째 본사 점거 농성 중인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명을 찾아 격려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오후 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조 장관의 임명 찬성과 관련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심 대표는 “‘데스노트’는 국민의 눈높이로 장관 자격을 평가해왔던 정의당 원칙에 대한 국민적 기대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고 상처받은 청년들과 당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하는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 대표는 “정의당은 고심 끝에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장관 후보자의 자격평가를 넘어서 개혁과 반개혁 대결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개혁 전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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