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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석춘 연세대 교수 "위안부는 매춘"

  • "위안부, 일본 가해자 아냐" 주장
    "시민단체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억을 조작"
  • 기사입력 2019-09-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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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의 도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 여성과 비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류 교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체제 당시 혁신위원장을 지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 교수는 최근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일제강점기 관련 강의를 하다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여성으로 지칭했다. 그는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학생의 질문에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며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춘이 도덕적으로 잘못됐지만, 일본 정부에게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일본 입장을 두둔했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한 학생이 “위안부 피해자는 강제 연행된 것이 아닌가”라고 반박하자 류 교수는 “지금 매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한 것인가, 부모가 판 것인가”라며 “살기 어려운데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매춘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위안부 모든 여성이 자발적 매춘여성이라는 뜻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매춘)일 하는 사람은 자발적인가. 자의 반 타의 반이다. 생활이 어려워서”라고 답변했다.

학생들이 ‘일본이 좋은 일자리를 준다고 속여 위안부 피해자를 데려갔다’고 반발하자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 들어가는 과정이 그렇다. ‘매너 좋은 손님 술만 따라주고 안주만 주면 된다’고 말해서 접대부 되고 매춘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를 교육해 ‘기억’을 만들어 냈다고 했다.

그는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 옛 이름)이 개입해 할머니들을 교육한 것”이라며 “정대협이 개입해 국가적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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