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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축·재건축 동반상승…10월 금리인하 가능성 ‘주목’

  • 부동산114 주간동향 분석…서울 재건축 상승폭 확대
  • 기사입력 2019-09-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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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본 잠실 일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 신축·재건축 아파트가 동반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10월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지 주목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14주 연속 상승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같은 기간 0.21%로 전주(0.04%)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부동산 114 측은 “당초 10월로 예상됐던 분양가상한제 시행 시점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었던 서울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며 “상한제 시행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난 주 추석 연휴로 인해 2주분의 시세 조사분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별로 보면 금주 송파구가 0.20%로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강남구(0.14%)와 강동구(0.14%)가 뒤를 이었다. 양천구(0.10%)·성북구(0.09%)·용산구(0.08%) 등도 상승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시기가 불확실해지면서 송파, 강남, 강동 일대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오름폭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단지별로 잠실동 주공5단지와 우성1·2·3차 등이 500만~2000만원 올랐고, 개포동 주공1단지가 4500만~5500만원, 둔촌동 둔촌주공이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의 경우 동탄(0.05%)·위례(0.05%)·판교(0.04%)·광교(0.04%)·중동(0.03%) 순으로 상승했다. 이사철 영향으로 신도시 새아파트에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매수세가 유입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2%로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반면 신도시는 0.04%, 경기·인천은 0.02% 올라 지난주 대비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

서울 전세가격은 송파구(0.07%)·성북구(0.06%)·양천구(0.04%) 순으로 상승한 반면 새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난 강동구는 0.18% 떨어졌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저금리 유동성 효과가 국내 주택시장에도 유입되는 분위기”라며 “10월에는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동성 효과와 더불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조짐”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 이후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 되면서 새아파트와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수요층이 유입되는 모습”이라며 “서울 강동구 등 입주물량이 많은 몇 몇 지역을 제외하면 전세가격의 견조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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